[Manna24] 맥클린 한국학교 “독도는 한국 땅입니다”

맥클린 한국학교(교장 이은애)는 지난 26일 독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수업을 진행했다.

이 날 각 반에서는 먼저 독도의 날에 대해 배우고, 독도를 기념하는 작품과 태극기를 만드는 개별 활동을 했다. 이후 모든 학생이 한 자리에 모여 에스더 교사가 파워포인트를 활용해 독도의 위치, 독도에 자라는 식물과 특이한 모양의 바위, 독도 바다에서 잡히는 다양한 해산물, 독도의 중요성과 독도 경비대, 독도의 날 제정 배경 등에 대해 흥미롭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 중에는 독도연구소에서 제공한 아름다운 독도 스티커를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독도 관련 영상을 시청하며 독도에 관한 퀴즈를 통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독도가 한국의 땅임을 깨닫는 의미 있는 학습 기회를 가졌다.

특별 수업 후에는 모든 학생이 태극기와 독도기를 흔들며 “독도는 한국 땅”이라고 외치는 시간을 통해 독도의 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이은애 교장은 “이번 특별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독도가 한국 고유의 영토임을 명확히 알게 되었으며, 1900년 10월 25일 고종 황제가 칙령 제41호를 내려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지정하고 대한민국의 행정관리 하에 있음을 재확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세계에 알리고, 아름다운 독도를 보호하기 위해 독도의 날이 제정되었음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2024-10-28

기사원문보기